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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동문회 건국대 산하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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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동문회 | 2018 국제보자기포럼 뉴욕전을 마치고
    2019년 01월호
    한국섬유예술의 우수성 맨해튼 거리에 떨쳐

    글 | 장혜홍(생미 81)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2018 국제보자기포럼 뉴욕전’은 많은 성과를 냈다. 병행해 이루워진 워크샵에서는 뉴욕 자수협회장 이브와 뉴욕텍스타일협회이사 데보라 등이 참가하여 비단과 모시 키트로 이루어진 한국전통바느질 감침질과 상침을 배우기도 했다. 전시장 한 편에 처음으로 전시한 문화상품들은 실제 사용해 볼 수 있어 좀 더 친근하게 한국섬유문화를 알리는 기회였다.

    전시를 한 세크라멘트센터는 소호와 로어이스트 중간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 연극과 공연 등이 항시 개최되는 곳으로, 공모를 통해 모든 것을 정하며 뉴욕시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도 공모로 당선되어 한국섬유예술의 우수성을 맨해튼에 알리게 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 개인적으로도 이번 뉴욕 행은 예술가의 길에서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

    2015년 연 뉴욕 개인전 작품 모두를 솔드아웃 시키며 뉴욕에서 계속 작품이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많은 곳에 초청을 받았다. 아마도 이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많은 기대를 가지고 떠난 뉴욕행이 아니었기에 더욱 큰 기쁨으로 다가왔다.

    아틀란타 공항을 거쳐 뉴욕 맨해튼 6번가에 첫 번째 숙소를 정했다. 길 건너에 뉴욕현대미술관인 모마가 있어 언젠가는 꼭 이곳에 머무르리라 생각한 것을 실천에 옮긴 것이다. 가장 인상적인 전시 중 하나는 메트로폴리탄미술관 특별전시로 ‘천체 : 패션과 가톨릭의 상상력’(Heavenly Bodies: Fashion and the Catholic Imagination)이라는 독특한 주제이다. 일 년 전 파리 장식미술관에서 본 디올 회고전과 비교가 되어 유심히 살펴보며 감동을 받았다.

    신성한 종교와 유행에 따르는 패션의 콜라보레이션은 전시 자체의 수준 뿐 아니라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인정하게 만드는 뉴욕 문화의 도전 정신이 돋보였다. 건물에 현란한 그림이 그려진 그래피티 거리인 소호에는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쇼룸이 인상적이었다. 오래된 건물 거리곳곳에 숨겨진 듯 자리잡고 있는 현대적인 감각 매장들은 개성을 맘껏 표현하며 발길을 붙잡았다.

    무엇보다 맨해튼 브리지와 브루크린 브리지 사이에 형성된 역사 보존 예술지역 덤보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900년대의 뉴욕에 온 것 같았다. 옛날 마차가 지나다니던 돌길 옆에 새로운 돌을 붙여 길을 만들고 철재와 붉은 벽돌로 된 오래된 창고를 리모델링한 세계적인 매장들은 본래 도시 풍경처럼 자연스러웠다. 다민족이 모여서 이루어진 뉴욕이지만 그 속에는 모든 부딪침을 에너지로 발화시키는 거대한 힘이 기다리면 순서가 온다는 공정성이 근원임을 시간이 흐를수록 느끼게 했다.
  • 110
    여성동문회 | 2018년도 건국인의 밤
    2019년 01월호
    한 해 보내며 서로의 정 나누는 따스한 밤

    2018년도 한 해를 되돌아보며 내년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2018년도 건국인의 밤 행사가 12월 6일 오후 6시 30분 동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여성동문들을 위한 식전 행사로 4시부터 모여 천연 포푸리 향기 주머니 만들기와 그동안의 행사 사진들을 감상하였다. 포푸리 주머니는 박순미(생미 82) 동문이 재료를 미리 꼼꼼하게 준비를 했으며 일일이 만드는 방법들을 친절하게 알려주어 동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송옥희(가정 73) 동문은 프로 못지않은 훌륭한 사진솜씨를 발휘하여 인화한 사진들을 전시해주어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이례적으로 큰 호응을 얻은 이 행사는 여성동문회 사무실만으로는 부족하여 총동문회 회의실 등을 점령하며 모두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건국인의 밤 시상식에서는 황소산하회 공로상으로 김은정(생미 82) 동문과 특별공로상에 성거미(건대병원 진료협력센터 팀장) 동문이 수상하여 축하를 받았다. 이어진 식사시간에 동문들은 준비된 만찬을 함께 하며 정담을 나누고 주승숙(음교 73) 동문이 준비한 어린이들과의 작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색소폰 연주 등으로 2부 행사가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김명자 회장은 여성동문들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파이팅과 건배 제의를 하였고 단체사진을 찍으며 여성동문 모두 뿌듯한 마음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 109
    여성동문회 | 2018 여성동문회 가을나들이
    2019년 01월호
    박경리 문학과 제임스 터렐의 빛을 만나다

    글 | 조미숙(국문 83) 동문

    여성동문회 여행에는 시끄러움이 없다. 크게 틀어진 음악도, 돌아가면서 부르는 유행가 자락도 없었다. 그 흔한 한 마디 연설하시는 분도 없고 무엇으로든 묶으려는 분도 없다. 그저 자연과 문화에 맡겨 흔들리며 미소 나누며 다녀온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며 지켜주며 묵묵한 발걸음소리만 들릴 뿐이다. 한 공간에서 만난 칠흑 같은 어둠에서 서로 손을 맞잡아주고 배려하고 보폭을 조정하던 순간처럼 평생을 그렇게 같이 걸어가기로 하는 약속의 길이다.

    가을은 책을 읽기 더없이 좋은 계절이라고,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 가을이 인간으로 하여금 자연 앞에 겸허하여지게끔 하는 시기여서일까.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는데, 물러날 것만 같지 않았던 그 여름이 어느 날 문득 사라졌을 때 우리 인간은 자연의 섭리, 신의 섭리를 강하게 느끼게 된다. 섭리를 느끼며 인간은 사유하게 된다.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지듯 흘러가는 삶, 우리 인간의 삶도 이같이 흐르고 있다, 새삼스러운 인식을 하게 된다, 여름도 봄도 아닌 가을이 사색의 계절인 건 바로 이 때문일지도, 그것을 탐구하러 우리들은 책장을 펼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였을까. 김명자 회장, 최창홍 사무국장을 필두로 40여명에 이르는 우리 여성동문회 회원들이 2018년 가을 나들이로 박경리 문학관을 제일 먼저 향한 것은.

    날씨도 화창했다. 전날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오히려 그 덕에 미세먼지가 사라진 강원도 원주의 풍경은 잘 그린 화가의 작품 같았다. 노란 단풍은 더욱 노랗게, 붉은 단풍은 더욱 빨갛게 동문들의 사진 찍는 횟수를 늘렸다. ‘원주’라는 말 자체는 군사적 요충지가 될 정도로 넓은 들판이라는 뜻이다. 너무나 유명한 <토지> 이외에도 <김 약국의 딸들>, <성녀와 마녀> 등 많은 작품이 드라마 화하여 대중에게도 익숙한 박경리는 1980년 문득 이곳으로 내려와 28년간을 떠나지 않고 살았다. <토지> 4부와 5부는 이곳에서 탈고되었다.

    박경리는 원주를 ‘땅의 근본’, ‘근원의 땅’이라고 해석하며 "내가 원주를 사랑한다는 것은 산천을 사랑한다는 얘기다"라고 할 정도로 원주에 애정을 보였었다. 원주에 있는 박경리 문학공원은 그러한 작가의 땅에 대한 사랑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너른 치마폭에 과객을 쉬어 가도 좋게끔 만든 박경리 동상 옆에는 흙이 묻은 호미자루와 <토지> 한 권, 그녀가 기르던 길고양이 꽁지까지 나란히 형상화되어 있다. 작가의 고뇌 어린 시선을 상상하며 멀리 치악산마저 바라보며 작가를 느껴보고 인생의 의미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학에 담뿍 취한 회원들의 다음 코스는 점심을 위한 자리였다. 이름도 예쁜 한정식집. 출발하면서부터 주최 측이 마련하거나 동문들이 서로 나눈 김밥에, 호두과자에, 양갱에, 귤과 사탕, 커피 등으로 위를 비운 적이 없건만 나들이 길에서는 왜 그리 뭐든지 맛있고 즐거운 지, 아니다. 이곳의 곤드레 밥은 ‘뭐든지’가 아니었다. 곤드레 가마솥 밥은 뜸이 잘 들어 부드러웠고 차졌으며 감자떡과 샐러드, 여러 나물무침을 비롯한 밑반찬들과 이름이 다소 낯선 빡짝장과 달래장까지, 어디 하나 손 안 가도 좋은 곳이 없을 지경이었다.

    다음 우리가 향한 곳은 뮤지엄 SAN. 원주의 오크밸리에 위치하여 공기 좋고 산세 좋고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건축도, 제임스 터렐이라는 빛의 예술가 작품도 볼 수 있는 곳이란다. 제일 앞의 입구 건물에서 주요전시관으로 가는 길에 자작나무숲을 지나면 조각공원이 멋지게 조성되어 있었다. 역시나 여기저기에 모델처럼 포즈를 잡는 회원들의 가을 정취가 멋들어지게 나타났다. 주요전시관은 매우 독특하게 생겼다. 특별히 종이박물관에서는 종이의 역사, 발전과정과 함께 기록의 위대함이랄까 하는 것들을 배우게 되었다. 언제든지 배우는 것은 즐거워라. 자원봉사 도슨트님의 해설의 힘으로 파피루스에서 한지까지 두루 경험하는 지(紙), 지(持), 지(志), 지(指)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은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 감상이 있는 제임스 터렐관으로의 이동이었다. 스톤 가든을 지나가 건물에 들어가면 빛으로 우리를 착시에 빠뜨리는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만나게 된다. 우리로 하여금 착각과 환시를 경험하게 하는 4개의 작품을 보는 동안 우리는 스스로의 우매함이랄까, 존재의 미미함 같은 것마저 느끼고 말았다.

    여성동문회 여행에는 시끄러움이 없다. 크게 틀어진 음악도, 돌아가면서 부르는 유행가 자락도 없었다. 그 흔한 한 마디 연설하시는 분도 없고 무엇으로든 묶으려는 분도 없다. 그저 자연과 문화에 맡겨 흔들리며 미소 나누며 다녀온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며 지켜주며 묵묵한 발걸음소리만 들릴 뿐이다. 한 공간에서 만난 칠흑 같은 어둠에서 서로 손을 맞잡아주고 배려하고 보폭을 조정하던 순간처럼 평생을 그렇게 같이 걸어가기로 하는 약속의 길이다. 가을 나들이의 잘 짜여진 코스는 주최 측이 얼마나 많은 전화와 사전답사를 했었는지 능히 가늠하게 하는 것이었다. 덕분에 문학과 문화로 충만한 가운데 건국대 여성동문회 가을 나들이는 성공적이었다. 사색과 문화를 사랑하는 신입회원들이 대거 참가해서 더욱 의미 있었다. 이처럼 멋진 여행이라면 다음번 여행에도 꼭 참가하겠노라는 말들을 남기며 헤어졌다.

  • 108
    여성동문회 | 작은 힘, 모으고 모아 큰 에너지를…
    2019년 01월호
    더욱 활기차고 희망 넘치는 멋진 여성동문회

    사랑하는 여성동문여러분! 작은 힘을 모으고 모아 큰 에너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 여성 동문 한 분 한 분의 밝은 기운을 모아 더욱 활기차고 희망에 넘치는 멋진 동문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저를 비롯한 동문 여러분의 도움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해마다 많은 졸업생을 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선배로서의 큰 나무가 되어야 하고 발전하는 모교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건국대학교 여성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기해(己亥)년 새해에 동문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여성동문회의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으셨던 총동문회 맹원재 회장님과 김택호 사무총장님 그리고 항상 배려와 따뜻한 애정을 담아 바라봐 주시는 총동문회 모든 동문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성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서 애써준 여성동문회 모든 임원진과 나날이 참여 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모든 여성동문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7기 여성동문회가 시작된 지 이제 9개월이 넘어섭니다. 기꺼이 여성동문회 임원진에 참여해주신 여러 부회장님과 이사님 그리고 운영위원님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더욱 견고해진 우리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그 고마움으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각계각층에서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는 우리 여성동문들의 결집력으로 만들어진 여성동문회는 지난해에도 총동문회와 결속하여 많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또한 2018년 4월 제7기 여성동문의 시대를 열면서 회장으로 취임한 저와 함께 50여 명의 임원진들이 한마음이 되어 계획된 일을 추진하고 실천하였습니다.

    여성동문회 발전을 위한 회장단 워크숍을 개최 하였고, 건대병원과 함께하는 특강을 마련하여 현재 건대병원에서 의술을 펼치고 있는 전문의들의 강의도 듣고 병원투어를 함으로써 건대동문으로서 큰 자부심을 갖기도 했습니다. 건국인의 날, 한마음 등반대회, 건국인의 밤, 워크숍 등에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여 전체 동문과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룸으로써 안주인으로서의 자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여성동문들의 문화강좌나 음악회, 전시회, 박물관 관람과 같은 문화 활동, 등반모임, 번개모임 등의 모임은 지금처럼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사랑하는 여성동문여러분! 작은 힘을 모으고 모아 큰 에너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 여성 동문 한 분 한 분의 밝은 기운을 모아 더욱 활기차고 희망에 넘치는 멋진 동문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저를 비롯한 동문 여러분의 도움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직도 여성동문회에 들어오기를 주저하는 동문들에게 손을 내밀어 자매와 같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할 것이며, 해마다 많은 졸업생을 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선배로서의 큰 나무가 되어야 하고 발전하는 모교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동문 간에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한 해가 되도록 많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여성동문회 운영진도 그 기대에 부응하여 더욱 힘차게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모든 동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19년 새해 벽두에

    건국대학교 여성동문회 회장 김 명 자
  • 107 no image 2019년 01월호

    졸업 50주년 기념 18회 동문 재상봉회 열려



    12월 20일 모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졸업 50주년을 맞은 65학번 동문들이 모교를 방문, 흩어졌던 동기들과 재회하는 ‘65학번 졸업 50주년 기념 재상봉회’가 개최됐다. 동문들은 모교의 발전상과 달라진 캠퍼스, 후배들의 활동 등을 화제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반가움과 그리움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유자은 이사장과 모교 민상기 총장, 65학번 유만윤(경제 65) 회장, 전 법인 감사 김우석(무역 65) 동문,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이었던 곽무영(농학 65) 동문, 총동문회 장학회장을 역임한 이한우(상학 65) 동문, 안정섭(상학 65) 전 모교 총무처장을 비롯한 80여명의 동문이 함께 했다. 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어렸을 때부터 뵈었던 분들이 많이 계셔서 다른 어떤 모임보다도 더 감회가 새롭다"며 "학교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주신 여러 어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열심히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 총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건국대가 수주한 각종 사업 실적과 발전상을 소개한 뒤 ”동문 여러분께 건국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심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재상봉회를 통해 모아주신 발전기금은 건국대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 속에서 건국대가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회가 더욱 힘을 모아 도와야 할 것”이라며 “오늘 기부하는 우리의 정성이 영원한 건국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5학번 동문들은 이 자리에서 모교 발전을 위한 정성을 한데 모아 발전기금 5,000만원을 약정했다.
  • 106 no image 2019년 01월호

    건국불자회 제176차 영주 부석사 명찰순례



    건국불자회(회장 우재영)는 제176차 명찰순례 행사로 12월 22일 제176차 순례로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하고 있는 부석사를 참배하였다. 선비 정신이 깃들어 있는 유교와 화엄불교의 본향이자 예절의 본고장인 영주 지역은 대부분의 지역이 아직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으로 자연 경관이 빼어난데다 국보 및 보물 등 찬란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곳이다. 특히 태백산 끝자락의 작은 봉우리인 봉황산(818m) 아래 위치한 부석사(浮石寺)는 화엄종의 본찰로서, 무량수전을 비롯하여 국보 5점, 보물 6점에 도유형문화재 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미가 뛰어난 사찰이다. 참석자들은 이곳에서 멋진 자연경관을 바라보면 어울린 산사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속세에서 겪은 고통과 번민을 잠시 잊어버릴 수 있었다.
  • 105 no image 2019년 01월호

    정치외교학과 동문회 송년의 밤



    정치외교학과 동문회(회장 김곽진‧정외 74)는 12월 20일 건국문 앞 81CC에서 허재일, 신복룡 원로교수, 김성연 학과장을 비롯한 전현직 교수, 동문,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도약을 다짐하는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차기 회장으로는 이선명(정외 79) 동문이 취임하였다.
  • 104 no image 2019년 01월호

    농업교육과 동문회 송년모임



    농업교육과 동문회(회장 양계호‧농교 81)는 12월 7일 광진구 채선당에서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4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최중철(농교 82) 동문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 103 no image 2019년 01월호

    행정학과 20회 동기회



    20회동문회(회장 권오운‧행정 64)는 12월 20일 서울역 그릴에서 회원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가졌다. 최종명(경제 67)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권오운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여러분께서 부부동반으로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는 해 끝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빈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20회 동문회의 차기회장은 현 사무총장인 최종명 동문으로 회원들의 뜻에 따라 의결하였다. 이어 흥겨운 담소와 2월 모임 등 이야기꽃을 피웠다.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로 정담을 나누다보니 시간이 흘러 희망찬 새해에 더 좋은 만남을 약속하며 더욱 건강하고 배려하며 즐거운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자고 다짐하며 석별의 정겨운 악수로 인사를 나누면서 송년회를 마쳤다.
  • 102 no image 2019년 01월호

    대구·경북동문회 송년회



    대구‧경북동문회(회장 정정만‧농학 76) 송년회가 12월 7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4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 101 no image 2019년 01월호

    인천동문회 송년의 밤



    인천동문회(회장 심원태‧경영 80)는 12월 14일 계산동 CN천년뷔페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4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윤희복(축산 77) 동문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 100 no image 2019년 01월호

    재경충주동문회 송년회



    재경충주동문회(회장 강경구‧국문 84)는 12월 15일 서울 마포구 시구동에서 3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동문들은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 99 no image 2019년 01월호

    광진동문회 송년회



    광진동문회(회장 이재구‧지리 80)는 12월 19일 건대동문회관 중식당 금하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으며, 이재구 회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 98 no image 2019년 01월호

    공직자동문회 송년의 밤



    공직자동문회(회장 신동춘‧행정 75)는 12월 19일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황경태(행정 86) 외교부 중남미국장을 비롯 3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 97 no image 2019년 01월호

    건행동우회 송년회



    건국대학교에서 행정직으로 근무했던 퇴직 교직원들의 친목단체인 건행동우회(회장 김종화‧행정 63)는 12월 17일 동문회관 중식당 금하에서 5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송년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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