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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문회 한 해 보내며 서로의 정 나누는 따스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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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19-06-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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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float: right;"><img src="/data/affiliate/1901/woman3.jpg" style="padding: 5px; width:500px;"></p>

2018년도 한 해를 되돌아보며 내년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2018년도 건국인의 밤 행사가 12월 6일 오후 6시 30분 동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여성동문들을 위한 식전 행사로 4시부터 모여 천연 포푸리 향기 주머니 만들기와 그동안의 행사 사진들을 감상하였다. 포푸리 주머니는 박순미(생미 82) 동문이 재료를 미리 꼼꼼하게 준비를 했으며 일일이 만드는 방법들을 친절하게 알려주어 동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송옥희(가정 73) 동문은 프로 못지않은 훌륭한 사진솜씨를 발휘하여 인화한 사진들을 전시해주어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이례적으로 큰 호응을 얻은 이 행사는 여성동문회 사무실만으로는 부족하여 총동문회 회의실 등을 점령하며 모두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br><br>
 건국인의 밤 시상식에서는 황소산하회 공로상으로 김은정(생미 82) 동문과 특별공로상에 성거미(건대병원 진료협력센터 팀장) 동문이 수상하여 축하를 받았다. 이어진 식사시간에 동문들은 준비된 만찬을 함께 하며 정담을 나누고 주승숙(음교 73) 동문이 준비한 어린이들과의 작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색소폰 연주 등으로 2부 행사가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김명자 회장은 여성동문들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파이팅과 건배 제의를 하였고 단체사진을 찍으며 여성동문 모두 뿌듯한 마음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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