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 꿈 실현하고 미래 인생 설계할 기회 제공 본문 월 평균 15만 명이 이용하고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지성의 전당, 건국의 주역을 키워 내는 상허기념도서관은 30년의 세월동안 책상과 의자가 낡았고, 130만권의 보유 장서에 비해 서가가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모교는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실현하고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서관 환경개선사업을 계획, ‘KU:FL·Konkun University Fundraising for Library(커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정건수(상학 67) 전 총동문회장이 2월 7일 모교 상허기념도서관 환경개선사업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모교 대표 해외탐방프로그램 ‘닥터 정 해외탐방’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 다양한 주제를 내걸고 여행을 진행하여 1기 학생 20명은 2012년 12월에 13일 동안 ‘대항해시대의 역사’를 주제로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를 탐방했으며, 2기는 21명이 선발돼 2013년 8월, 14일 동안 ‘유럽의 역사’를 주제로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를 탐방했다. 3기 학생 22명은 2014년 8월, 12일 동안 ‘북유럽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를 탐방했으며 4기는 20명의 학생이 선발 돼 14일 동안 ‘서유럽의 역사와 문화 및 유럽 선진 교육현장 탐험’을 주제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탐방에 나섰다. 5기에는 20명이 선발돼 14일 간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을 탐방했고 6기에 선발된 20명은 독일, 체코,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5개국을 여행하며 유럽 전역의 문화유산 및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을 탐방했다. 지난해 7기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프랑스 4개국 탐방을 마쳤다. 정 동문은 “매년 후배들이 해외에 다녀와 글로벌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운 모습들을 보면서 대견함을 느낀다. 해외에서의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을 소중히 간직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정 동문은 2005년 모교 장학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총동문회 와 모교발전을 위해 약 35억여 원을 기부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3-20 16:09:50 KU PEOPLE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