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이말년 씨리즈'로 만화팬들 사로잡아 본문 3월 18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웹툰작가 이말년 동문이 출연했다. 훈남 외모로 눈길을 끈 이 동문은 과거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통해 기안 84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내, 딸 바보로 알려진 그는 독특한 그림체로 만화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모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지난 2009년 '이말년 씨리즈'로 데뷔했으며 과거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오빠생각' 등 예능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 동문은 “5년 전부터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는데 영상 채널 구독자 수가 45만 명이다”라고 말했으며 그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MC들이 영상 채널의 수입에 대해 묻자 이 동문은 대기업 임원 정도의 억대 연봉이라고 밝혀 스타 웹툰작가의 대단한 파워를 확인시켜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