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혁신도시’ 공론화 나서 본문 자유한국당 의원(예산·홍성) 홍문표 동문이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공론화에 나섰다. 홍 동문은 “현재 정부는 전국 10개 광역 시·도에 혁 신도시를 지정하고 공공기관 115개를 이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 고 있다”며 “하지만 대전·충남은 2005년 공공기관 이전 결정 당시 세종 특별자치시 조성을 이유로 혁신도시 대상지역에서 제외됐고, 세종시 출범에 따라 경제적·재정적 손실을 입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전·충 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 을 지난 7월 발의했으며 그 일환으로 10월 4일 개최된 정책토론회에 관련 전문가와 대전·충남 지역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홍문표 동문은 “대전·충 남이 혁신도시지정에서 빠진 것은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반하는 명백한 역차 별”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문제를 공론화시켜 향후 대전·충남에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