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학 모교, 그 자부심과 무한한 잠재력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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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3-20 16:07 조회 104 댓글 0본문
모교는 12월 12일 오후 서울캠퍼스 행정관에서 김영록 동문을 초청,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제2회 KU포럼'을 개최했다. 김 동문은 1977년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 강진군수, 완도군수, 행자부 홍보관리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정치에 입문해서는 제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민주당 원내부대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직본부장 등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내고 올해 7월 제38대 전라남도지사에 당선됐다. 여론조사기관 시행 민선 7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 동문은 특강에서 "삶에서 완벽한 기회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어떤 정책이라도 옳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되면 '된다'고 믿고 최선을 다하며 확고히 밀고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모교 건국대의 민족사학으로서의 자부심과 무한한 잠재력을 신뢰한다"며 "관례에 매인 직장분위기를 타파해서 혁신하는 분위기, 공감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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