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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후원 아동 최초로 고액후원자 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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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던 도움 배로 갚으며 더 큰 행복 누려요

 

보육원 시절 월드비전의 후원을 받아 학업에 정진한 오성삼 동문은 건국대 교수를 거쳐 현재 송도고 부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오 동문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보육원에서 일하게 된 아버지를 따라 보육원으로 이사했다. 보육원 생활을 하던 중 오 동문은 아버지를 잃었다. 아버지께서 물에 빠진 보육원생을 구하려다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사고 이후 어머니와 함께 보육원을 떠나 모자 가정을 위한 시설에 방을 얻어 어머니가 의류 수선으로 가계를 꾸려 나갔다.

어려운 상황에도 오 동문은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했다. 당당히 대학에 합격했지만 등록금이 마땅치 않았다. 다행히 보육원 출신 아동에게 주는 월드비전 전액 장학금으로 어엿한 대학생이 된 그는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귀국해 교육자로 자리 잡았고, 유학 시절 월드비전으로부터 받은 1000달러를 갚기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 그렇게 24년간 오 동문은 국내외 아동 76명에게 도움을 줬다. 어느덧 누적 금액이 1억원에 달한다.

오성삼 동문은 "그치지 않는 비는 없듯 인생에서 끝나지 않는 시련 또한 없듯이, 아이들이 가난한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전진해 추후 사랑의 되돌림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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