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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신문, 공정한 신문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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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스의 편집국장 심재윤 동문, 모든 기자들의 꿈이자 꽃인 편집국장이란 자리는 언 론인으로서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영광스런 자리 일 것이다. 1990년 한국일보 코리아타임스에 입사해 기자의 길을 달려온 심 동문은 “행복한 기회가 온 것에 감사하고, 겸허한 자세로 늘 자 신을 돌아보며 정직한 신문, 공정한 신문을 만들 기 위한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 했다. 정치부장, 경제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등 거 의 전 분야 주요 보직을 거친 심 동문은 기자에 게는 최고의 상인 백상기자대상을 2년 연속 수 상한 바 있다. 2006-2007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비지팅 스칼러로 체류 시 대학에 한국학을 세 우는 데 결정적 공헌을 하였고, 2007년 귀 국 후 세계기자연맹(International Federatin of Journalists) 특별 총회 기간 중 주 사회자로 본 회의를 비롯, 각종 세미나를 주도하고 이후 한국 기자협회 주최 세계기자대회 (World Journalists Congress)에서도 동일한 역할로 전 세계를 향한 한국의 이미지를 고양하고 국제 협력을 다지는 데 일조한 자랑스러운 언론인이다. “편집국장은 한 신문의 논조를 주도하고 방향을 설정하며 외부로부터 부당한 간섭을 막아내 편집 권을 지켜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심 동문은 “언 론의 사명인 사회정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공기로서의 신문의 역할을 지켜가는 선봉에 서 있는 존재”라 고 말했다. 또 “내부의 갈등을 조절하는 재판관, 모두를 아울러서 한 방향으로 조직의 힘을 응축시켜 시너 지를 내야하는 능력, 회사의 경영까지 고민해야하는 사업가의 능력이 필요한 자리”라며 “이 모든 가치 위 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철학입니다.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한 신문, 권력에 굴하지 않는 오로지 진실 만을 추구하는 참 언론인으로서 언론의 본령을 지켜 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언론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기자라는 직업은 어렵고 힘든 일을 감당해야함을 강조하며, 그저 적당히 살려는 자세보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정의감이 투철한 젊은이라면 한번 도전해볼 매력 있는 직업이 라고 전했다. 도공이 심혈을 기울여 자신만의 필생의 도자기 작품을 하나 만들 듯 수많은 시간을 공들 여 발굴한 기사가 사회를 더욱 정의롭게 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이보다 큰 보람을 느낄 직업도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심 동문은 건대 항쟁 시절 모교 영자신문(당시 건국트리뷴, 현재는 불레틴) 편집장으로 동료, 후배 기 자들과 경찰에 체포되어 1주일 간 태릉 경찰서 지하에 구금되어 있던 일이 생생하다. 그래도 당시는 학 생기자로 글 쓰고, 취재하고, 술 마시고, 시국을 고민하는 등 지금 돌아보면 비록 학업에는 다소 소홀했 어도 학창시절의 낭만을 만끽한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보냈다고 회고했다. 트리뷴에서의 활동은 그가 기자가 되기로 삶의 방향을 결정한 계기가 되었고, 지금도 신문사와 학교에 매우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 고 있다.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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