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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와 함께 한 희노애락, 후배들과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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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12-19 15:14 조회 8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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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선수 이형택 동문이 미국에서 ‘이형택 아카 데미’를 본격 운영하며 엘리트 선수 육성에 나섰다. 2년 전 어바인으로 건너간 그는 미국의 테니스 선수 양성 시스템을 연구하며 지난해 세리토스에서 이형 택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대회 경험이 부족한 한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경쟁력을 심어주고 운동을 지 속하기 힘든 한국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프로 선수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다. 지난 한 해 워 밍업을 거쳐 다음 달부터 스포츠선수 양성에 최적인 훈련장 골든 웨스트 칼리지에서 테니스 지도 및 체 력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이 동문은 “한국 테니 스는 유망주라도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의 경기 출전 외에 대회 경험 쌓기가 힘들지만 미국은 로컬 대회 등 거의 주말마다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고 말했다. 한국과는 달리 실력별로 대회 경기가 진행되고 토너먼트에서 져서 탈락해도 패자부활전이 계속되어 매 일 시합을 치러, 어린 선수들에게 실력 향상의 자양분이 되고 각자에 맞는 목표를 세우게 한다. 그간 이형 택 아카데미에서 3명의 학생들이 코넬대, UCLA장학생, 칼텍 등에 테니스로 진학을 했다. 이형택 아카데 미는 헌팅턴 비치에 위치한 골든 웨스트 칼리지에서 테니스 지도와 체력훈련을 하는데, 이 동문은, 코치 3 명과 파트타임 코치가 있고 트랙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성과가 더 좋으리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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