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예술로 삶의 가치 실현하는 도봉 문화원 본문 도봉문화원은 6월 18일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2018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원장에 이영철 동문을 선출했다. 이 동문의 임기는 금년 7월 29일부터 4년 동안이다. 도봉문화원은 도봉구 의 정체성과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연구·발굴하면서 전통과 현 대의 문화가치를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도봉서원 전통향제, 도봉 산 축제, 도봉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축제 및 문화행사 뿐 아니라 백일장 및 미술대회 등 각종 대회와 전시회, 공모전을 주최, 지역문화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철 동문은 취임식 인사말에서 “도봉문화원의 조직 재정비와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남북 평화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 는 토대를 마련하여 역사와 문화예술 로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봉문화원 을 만들어가는 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 이겠다”고 말했다. 이 동문은 현재 4·19 포럼 회장으 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데 서 울시사회복지회장과 서울문화사학회, 서울문화원연합회장, 제1,2,3대 도봉 문화원장을 역임, 지역문화에 봉사하고 있으며 국민훈장 동백장, 화관문화훈 장, 건국포장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