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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강훈식(경영정보 94)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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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젊은 이름’…더 나은 세상 위한 젊은 정치 구현


우리의 작은 실천이 건국가족 완성하고, 그것이 이 세상을 변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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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낙선에도 세 번째 도전을 주저하지 않았던 강훈식 동문은 지난 2016년 44살의 나이로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젊은 나이에 당선되었지만 어려운 과정을 거친 그는 선거에 이겼다는 즐거움보다 자리의 무거움을 크게 느꼈다. ‘높은’ 사람이 하는 중요한 일이라 여겼던 정치는 ‘중요한’ 사람이 하는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다는 그는 사명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뇌고 끊임없이 자신을 객관화하며 더 좋은 정치를 위해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강훈식 동문의 지역구인 충남 아산시는 평균 연령이 38세인 젊은 도시이다. 위로는 부모님을 모시고 아래로는 자식을 키우는 세대인 만큼 그들의 고민을 담아내고 아산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강 동문은 신중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의 대변인을 지냈던 강 동문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좌절감을 느끼고 한편으로 새로운 정권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었던 많은 국민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알리며 매 순간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 정권 교체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는 그는 이후 여당의 첫 원내대변인을 맡았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다.

 

당의 기획과 정무, 전략에서 늘 중심에 서 있는 실력있는 젊은 정치인

전략기획위원장에 대해 “건축으로 치면 설계도면을 그리는 역할”이라고 소개하며 민생을 잘 돌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국민의 의견을 청와대와 당,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로 민생의 흐름을 잘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는 학우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학교의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했던 모교 총학생회장을 지낸 경험과 무관하지 않다. 학교에서의 값진 경험들이 자양분이 되었다는 그는 학생으로부터 신뢰를 얻자는 목표 아래 사회에 대한 관심을 학생으로 치환하여 학내 문제들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했었다.

 

이후 정치컨설턴트 회사에서 선거관련 정치컨설턴트로 근무하던 강 동문은 2004년 경기도지사 보좌관을 지내며 정계에 입문했다. 좌파, 우파의 관점을 모두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던 당시의 경험을 바탕삼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승부를 걸만한 경기도가 아닌 자신의 고향 아산을 고집한 그는 된다는 확신보다 변화를 만들자는 신념으로 흔들림 없이 세 번의 도전을 이어왔다.

 

“처음 정치를 배울 때는 정치란 높은 사람, 중요한 사람이 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처음 시작할 때는 ‘높은 사람’에 대한 욕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실패를 겪고 보니 정치는 높은 사람이 하는 일은 아니지만 중요한 사람이 하는 중요한 일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높은 사람이라 여기는 정치인 중 좋은 정치인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사명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뇌며 신중히 처신한다면 정치가 조금 더 좋아지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총선에 대해서는 극단적으로 이 정부를 지키려하는 집단과 반대하는 집단 모두 우리나라가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똑같다며, 이들을 ‘애국’이라는 단어로 모을 수 있는 구심이 누가 될 것인지, ‘애국’이라는 그릇에 담는 통합의 노력을 어떻게 해낼 것인가 하는 것, 어떤 신뢰를 보여주고 믿음직한 리더로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가 그 이후의 대한민국의 또 다른 토대를 만드는 잣대가 될 것이라는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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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적은 영원한 것, 바꿀 수 없다면 잘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길

좋은 토양을 바탕으로 큰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모교가 앞으로 더욱 담대한 도전을 이루기를 바란다는 강 동문은 정치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이 일은 무엇보다 자신을 객관화시키는 자리”라며 자기 주관에 빠지지 말고 내 생각이 과연 객관적인지, 옳은지 그른지를 계속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막연히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무엇을 고민하고, 그 고민을 어떻게 성숙시키고 있으며, 어떻게 해나갈지 단계를 밟는 것, 자신의 삶을 객관화 시키는 것이 공공의 영역에 들어가는 첫 단추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객관화시키는 작업을 끊임없이 훈련하고 축적하여 어떤 자리에 있든 나를 객관화함으로써 그러한 객관적 노력들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까지 그림을 그려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좋은 학교란 선생님과 학생과 함께 동문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그동안 우리는 큰 금액의 기부 등 돈으로 보여주는 방식에 익숙하지만 모이고 만나 대화하면 기금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만큼 힘을 모으는 것에 대한 가치를 잘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리더십이 생기는 오픈 그룹과 리더십이 상실되는 클로즈 그룹 중 우리 동문회는 어느 그룹에 속하는지를 고민하고 열고 깨고 부수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습니다. 바꿀 수 없다면 잘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오늘 이 글을 읽은 분들이 대학 시절 친구들을 떠올리며 연락을 하는 작은 실천이 건국가족이라는 이름의 공동체를 만들고, 이러한 공동체가 모여 세상의 변화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혐오의 대상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꿈꾸게 하는 정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주는 젊은 정치가 ‘젊지만 실력 있는’ 강훈식 동문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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