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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한일관계 해명하고 민족 각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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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12-19 16:10 조회 1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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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년 굴욕적인 한일협정이 체결되자 불평등한 한일 관계의 구조적 원인을 해명하고 민족 내부의 자성을 촉구하고자, 금기시되고 있던 친일문제 연구에 착수한 임종국 선생의 실천적 삶과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임종국상>의 수상자로 경향신문 출판국 부국장 원희복 동문이 선정되었다. 원 동문은 11월 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임종국상 시상식에서 언론부문상을 수상했다. 1990년부터 경향신문에 재직한 역사 전문기자로, 과거사 분야와 시민운동에 천착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원 동문이 최근 출간한 ‘촛불민중혁명사’는 촛불항쟁의 연원부터 전개 과정, 역사적 성격을 정리·분석한 저서다. 경향신문사에서 전국부장, <주간경향> 편집장, <스포츠경 향> 종합뉴스부장 등을 역임한 원 동문은 현재 부국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건국대학교 언론동문회장과 건국가족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민족일보 사장 조용수 평전>을 저술해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으며, <국가가 알려주지 않는 공무원 승진의 비밀>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쫓는 권력·재벌·탐사가> <한·중 항일투사 김찬, 도개손 평전-사랑할 때와 죽을 때>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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